목포시, 지역 명물 갓바위 인근에 '도심 속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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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지역의 명물인 갓바위(천연기념물 제500호) 일대에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목포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입암산 일원 29만㎡에 '갓바위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비 40억, 도비 4억, 시비 36억 등 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된다.
목포시는 갓바위 문화타운과 평화광장 등 관광명소와 연계해 도심형 지방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문화와 예술, 푸른 산과 바다,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푸른 물결의 목포 갓바위 정원'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목포의 근현대 역사와 아름다운 목포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6개의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정원 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입암산 도심정원은 목포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심 정원이 목포의 랜드마크에서 나아가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목포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입암산 일원 29만㎡에 '갓바위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비 40억, 도비 4억, 시비 36억 등 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진행된다.
목포시는 갓바위 문화타운과 평화광장 등 관광명소와 연계해 도심형 지방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문화와 예술, 푸른 산과 바다,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푸른 물결의 목포 갓바위 정원'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목포의 근현대 역사와 아름다운 목포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6개의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정원 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입암산 도심정원은 목포의 관광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심 정원이 목포의 랜드마크에서 나아가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