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백신 접종자에 '남도장터' 적립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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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남도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에게 직영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이며, 1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남도장터 회원은 1만원의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도장터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후 정부가 발부한 백신 접종 증명서와 이름, 남도장터 아이디, 휴대전화 번호를 보내면 본인 확인 후 접수일로부터 3일 이내 지급한다.
남도장터는 신규회원 가입 시 1천 원의 적립금도 지급하고 있으며, 농할갑시다 20% 할인과 민물장어·김치·홈캉스 기획전 30%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동시에 하고 있다.
이번 적립금을 함께 사용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남도, 외국인 개별관광 체험단 운영
(무안=연합뉴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외국인 전남관광 개별관광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 눈높이에 맞게끔 지역의 관광 매력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박 3일간 도내 여행코스를 직접 기획하고 여행하며 느낀 점을 토대로 관광지를 발굴하고, 교통·숙박 등 수용태세도 점검한다.
오는 7월 2일까지 신청하면 주요 거점도시인 목포·여수·순천을 포함한 활동계획서와 SNS 활성화 정도를 평가해 40명 안팎을 선발한다.
체험단은 7~8월 본격 활동한 내용을 SNS에 홍보하고 개별관광 수용태세 개선 설문지를 제출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교통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외국인 전남여행 체험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관광재단 누리집(www.ijn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사후 면세점 확충 기획단 발족
(무안=연합뉴스) 전남관광재단·전남도·전남관광협회는 포스트 코로나 해외관광객 유치와 쇼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사후면세점 확충 기획단'을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족식에서는 전남의 각 지역 사후면세점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방안과 전남의 특산품을 주요 취급 품목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쇼핑몰 형태의 전문 사후면세 공간을 조성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관광협회 여행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해서 방문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기로 했다.
세 기관은 최근 지역성이 강화되는 관광 트렌드에 주목하고, 관광의 핵심인 쇼핑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사후면세점이 운영되는 부산·대구를 직접 다녀와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남에 지정된 사후면세점 거리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전남관광재단 이건철 대표이사는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던 사후면세점 사업의 성공 의지를 다시 한번 다져보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연합뉴스
행사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이며, 1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남도장터 회원은 1만원의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도장터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후 정부가 발부한 백신 접종 증명서와 이름, 남도장터 아이디, 휴대전화 번호를 보내면 본인 확인 후 접수일로부터 3일 이내 지급한다.
남도장터는 신규회원 가입 시 1천 원의 적립금도 지급하고 있으며, 농할갑시다 20% 할인과 민물장어·김치·홈캉스 기획전 30%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동시에 하고 있다.
이번 적립금을 함께 사용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남도, 외국인 개별관광 체험단 운영
(무안=연합뉴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외국인 전남관광 개별관광 체험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 눈높이에 맞게끔 지역의 관광 매력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박 3일간 도내 여행코스를 직접 기획하고 여행하며 느낀 점을 토대로 관광지를 발굴하고, 교통·숙박 등 수용태세도 점검한다.
오는 7월 2일까지 신청하면 주요 거점도시인 목포·여수·순천을 포함한 활동계획서와 SNS 활성화 정도를 평가해 40명 안팎을 선발한다.
체험단은 7~8월 본격 활동한 내용을 SNS에 홍보하고 개별관광 수용태세 개선 설문지를 제출해야 한다. 이들에게는 교통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외국인 전남여행 체험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관광재단 누리집(www.ijn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 사후 면세점 확충 기획단 발족
(무안=연합뉴스) 전남관광재단·전남도·전남관광협회는 포스트 코로나 해외관광객 유치와 쇼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사후면세점 확충 기획단'을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족식에서는 전남의 각 지역 사후면세점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방안과 전남의 특산품을 주요 취급 품목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쇼핑몰 형태의 전문 사후면세 공간을 조성해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관광협회 여행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해서 방문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기로 했다.
세 기관은 최근 지역성이 강화되는 관광 트렌드에 주목하고, 관광의 핵심인 쇼핑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사후면세점이 운영되는 부산·대구를 직접 다녀와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남에 지정된 사후면세점 거리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전남관광재단 이건철 대표이사는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던 사후면세점 사업의 성공 의지를 다시 한번 다져보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