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300만원대 거래…엘살바도르 호재 후 횡보 [코인 시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 중이다.

12일 오전 8시52분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 상승한 433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같은 기간 1.43% 오른 4345만원, 코인원에서는 1.61% 뛴 4346만원을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일 중남미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다는 호재에 힘입어 급등했지만 중국이 가상자산 시장 단속에 나섰다는 소식에 상승 폭을 줄였다. 재료를 소진한 비트코인은 별다른 호악재 없이 횡보하는 양상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