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재난 취약지구 정비공사를 위해 12일부터 30일까지 구름다리 구간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공원 내 일부 탐방로인 천황사-구름다리-바람폭포 삼거리, 경포대 능선 삼거리-구름다리) 구간이다.

탐방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을철 전에 구름다리 도색 등 노후 시설물 정비·낙석 방지시설 설치 공사를 할 예정이다.

김주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로 찾아오는 탐방객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