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문화재단은 성북·강북·노원문화재단과 문화예술 사업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4개 기관은 동북 4구(도봉, 성북, 강북, 노원)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도봉문화재단 김용현 상임이사는 "동북 4구의 특성과 보유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동북 4구 문화재단, 사업 협력 '맞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