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대한민국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대상 공공부문에서 사회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코이카는 정부의 5대 사회적 가치 항목에 해당하는 일자리 창출과 균등 기회·사회통합, 안전·환경, 상생협력, 윤리경영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ESG 경영이 곧 기관 경영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잣대가 된 지금, 기관 운영 전반에서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