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 여수유치위 "탄소중립 실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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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위원회는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4차 집행회의를 열어 남해안남중권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총회 유치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지를 다졌다.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유치위 공동위원장은 김 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등 4명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COP28 대한민국 유치 도전을 공식 선언한 이후 처음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유치위원회 정기총회 이후 그동안의 활동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 하반기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COP28 유치 집중 홍보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COP28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남해안 남중권 자치단체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 솔선수범, 유치위에서 중점 추진하는 탄소사냥꾼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COP28 유치 서명운동 및 릴레이 퍼포먼스,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 방안 등도 협의했다.
김 지사는 "COP28 유치를 통해 동서 화합·지역균형발전은 물론 2050 탄소중립 실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획기적 저감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에 COP28을 반드시 유치해 지역민 열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유치위 공동위원장은 김 지사와 김경수 경남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등 4명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COP28 대한민국 유치 도전을 공식 선언한 이후 처음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유치위원회 정기총회 이후 그동안의 활동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 하반기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COP28 유치 집중 홍보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COP28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남해안 남중권 자치단체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 솔선수범, 유치위에서 중점 추진하는 탄소사냥꾼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COP28 유치 서명운동 및 릴레이 퍼포먼스,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 방안 등도 협의했다.
김 지사는 "COP28 유치를 통해 동서 화합·지역균형발전은 물론 2050 탄소중립 실현,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획기적 저감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에 COP28을 반드시 유치해 지역민 열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