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택지개발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전남개발공사는 무안군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건설현장 등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부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월 시행하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와 더불어 재해 취약시기(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수방 자재·장비 관리, 비탈면·흙막이공·배수처리 상태, 건설기계 장비 운영, 코로나 예방 현장 방역수칙 이행 등 안전보건 분야 관리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사업장 내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근로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공공기관 최초 건설업 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 안전경영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