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시작한 조사는 송파구 내 장애인 복지시설 33곳(이용자 및 종사자 총 432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단은 개별 상담을 통해 인권침해 사례를 파악하고, 확인한 피해 사례에 대해 피해자 보호 조치·가해자 고발·행정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송파구는 2012년 인권실태조사단을 발족한 이래 매년 장애인 인권실태를 조사해왔다.
지난해에는 변호사,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조사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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