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관광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 사업 대상으로 142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혁신이용권 지원 사업은 관광기업이 관광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비스 공급 기업에 이용권을 주고 디지털 역량 강화, 홍보·마케팅, 디자인 개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여행업 94개, 콘텐츠 개발 13개, 관광지원서비스업 10개, 국제회의업 4개, 숙박·휴양업 3개, 기념품 제조 및 판매업 4개, 운수·임대업 2개, 기타 12개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