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금융기관서 2명 더 코로나19 감염…직원 누적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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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대전서 하루 21.5명꼴 확진
대전 서구에 있는 금융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직원이 8명째 나왔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금융기관 직원 2명(대전 2265·2266번)이 전날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첫 확진자(대전 2209번)가 나온 뒤 이튿날 2명(대전 2242·2243번), 8일 5명(대전 2249·2250·2253·2265·2266번)이 확진됐다.
확진 직원의 가족 1명(대전 2248번)도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 가운데 최근 다른 지역을 방문한 직원이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확산과의 연관성을 살피고 있다.
입원환자 5명이 코로나19에 걸린 중구 요양병원 관련해서도 환자를 접촉한 외부 의사(대전 2268번)가 확진됐다.
8일 대전에서는 이들 금융기관 직원 등을 포함해 모두 25명이 신규 확진됐다.
6월 들어 여드레 동안에만 총 172명으로, 하루 21.5명꼴이다.
/연합뉴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금융기관 직원 2명(대전 2265·2266번)이 전날 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첫 확진자(대전 2209번)가 나온 뒤 이튿날 2명(대전 2242·2243번), 8일 5명(대전 2249·2250·2253·2265·2266번)이 확진됐다.
확진 직원의 가족 1명(대전 2248번)도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 가운데 최근 다른 지역을 방문한 직원이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확산과의 연관성을 살피고 있다.
입원환자 5명이 코로나19에 걸린 중구 요양병원 관련해서도 환자를 접촉한 외부 의사(대전 2268번)가 확진됐다.
8일 대전에서는 이들 금융기관 직원 등을 포함해 모두 25명이 신규 확진됐다.
6월 들어 여드레 동안에만 총 172명으로, 하루 21.5명꼴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