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용찬, 3번째 청백전 등판…1이닝 2K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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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투수 이용찬이 세 번째 청백전 등판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용찬은 9일 NC 2군(C팀) 청백전에서 1이닝 동안 11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타와 사사구는 하나도 내주지 않았고, 삼진 2개를 잡아냈다.
이동욱 NC 감독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경기하기 전 이용찬의 청백전 투구 결과를 이야기하며 "구속은 시속 144㎞까지 나왔다"고 말했다.
이용찬은 지난 1일과 4일 청백전에서는 각각 1이닝 무실점,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용찬은 선발과 마무리를 모두 소화하는 투수 자원으로 인정받았지만,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않아 FA 미아 상태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용찬은 지난달 20일 NC와 계약하면서 다시 마운드에 설 기회를 받았다.
이 감독은 이용찬이 한 차례 더 실전 등판을 하고 이르면 다음 주 1군으로 콜업해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팔꿈치 통증으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오던 양의지는 이날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복귀했다.
/연합뉴스
이용찬은 9일 NC 2군(C팀) 청백전에서 1이닝 동안 11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타와 사사구는 하나도 내주지 않았고, 삼진 2개를 잡아냈다.
이동욱 NC 감독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경기하기 전 이용찬의 청백전 투구 결과를 이야기하며 "구속은 시속 144㎞까지 나왔다"고 말했다.
이용찬은 지난 1일과 4일 청백전에서는 각각 1이닝 무실점, 1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용찬은 선발과 마무리를 모두 소화하는 투수 자원으로 인정받았지만,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않아 FA 미아 상태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용찬은 지난달 20일 NC와 계약하면서 다시 마운드에 설 기회를 받았다.
이 감독은 이용찬이 한 차례 더 실전 등판을 하고 이르면 다음 주 1군으로 콜업해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팔꿈치 통증으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오던 양의지는 이날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복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