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사회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시는 2017년 경제과에 청년정책팀을 신설한 데 이어 현재 사회적경제과 청년일자리팀이 청년정책을 계획·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또 청년정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발전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2019년 11월 청년들의 주도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사업을 위해 청년청도 설립했다.
청년청은 일자리, 문화, 도시, 참여, 복지 등 5개 분과 133명의 청년의원이 분과별 계획수립과 교육을 하는 정책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청년친화 헌정대상 시상식은 9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