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정신 계승연대 강원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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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 계승연대(이하 노정연) 강원본부가 8일 공식 출범했다.
노정연은 이날 강원도청 앞 계단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 정신은 선거할 때만 판매하는 상품이 아니라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열망이 모여 구현된 정신"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노무현의 원칙과 상식,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에 진영 논리는 필요 없고, 진보든 보수든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우리들 세상"이라고 강조했다.
또 "노무현의 죽음은 수천만의 촛불혁명으로 되살아나 통한의 역사는 비로소 다시 쓰이게 됐다"며 "고인의 뜻을 이은 문재인 정부의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구호를 우리 스스로 잘 지켰는지 되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정부 시절 우리의 이상은 높았으나 힘은 부족했고 노무현의 좌절은 우리 모두에게 뼈아픈 상처였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드시 이룩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노정연 강원본부는 이관복 전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 상임대표이고, 김병석·남상규 강원도의원, 신재섭 원주시의원, 차우렬 민주당 역사재정립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연합뉴스
노정연은 이날 강원도청 앞 계단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 정신은 선거할 때만 판매하는 상품이 아니라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열망이 모여 구현된 정신"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노무현의 원칙과 상식,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에 진영 논리는 필요 없고, 진보든 보수든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우리들 세상"이라고 강조했다.
또 "노무현의 죽음은 수천만의 촛불혁명으로 되살아나 통한의 역사는 비로소 다시 쓰이게 됐다"며 "고인의 뜻을 이은 문재인 정부의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는 구호를 우리 스스로 잘 지켰는지 되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정부 시절 우리의 이상은 높았으나 힘은 부족했고 노무현의 좌절은 우리 모두에게 뼈아픈 상처였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반드시 이룩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노정연 강원본부는 이관복 전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 상임대표이고, 김병석·남상규 강원도의원, 신재섭 원주시의원, 차우렬 민주당 역사재정립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