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월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도에 표시된 지점을 통과해 코스를 완주한 기록을 겨루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행사다.
코스는 3종류이며, 거리는 0.5∼2.5㎞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5∼16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집으로 배송된 지도와 설명서를 숙지한 뒤 원하는 시간에 참가하면 된다.
코스별로 10여 개의 목표 지점을 순서대로 찾아가 QR코드를 스캔하면 기록이 저장된다.
서대문구는 예비사회적기업 ㈜그린아워와 협약을 맺고 '런런 서대문'을 운영 중이다.
9∼11월에는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새로운 코스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