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타 지자체 공무원들 초청해 커넥티드카 시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는 8일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13개 시·도 공무원을 초청해 자율주행 기술과 커넥티드 카를 시연하는 미래교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넥티드 카는 정보통신망과 결합한 차를 뜻한다.
5G 기술을 이용해 전방 교통신호, 위험구간 무단횡단 보행자, 불법 주정차 차량, 터널 내 사고, 커브 구간 정지 차량 등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준다.
차에 장착한 교통안전비전센서(ADAS)로 도로 영상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도로 함몰, 공사 현장 라바콘 등을 감지하고 이를 주변 차량에 전달하는 기술도 이날 공개한다.
이 기술은 시가 과거 발생한 도로 함몰 현장 사진 2만3천여장을 제공하고, SK텔레콤에서 7개월 이상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학습을 거쳐 완성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민간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함으로써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 등을 상용화시켜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커넥티드 카는 정보통신망과 결합한 차를 뜻한다.
5G 기술을 이용해 전방 교통신호, 위험구간 무단횡단 보행자, 불법 주정차 차량, 터널 내 사고, 커브 구간 정지 차량 등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준다.
차에 장착한 교통안전비전센서(ADAS)로 도로 영상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도로 함몰, 공사 현장 라바콘 등을 감지하고 이를 주변 차량에 전달하는 기술도 이날 공개한다.
이 기술은 시가 과거 발생한 도로 함몰 현장 사진 2만3천여장을 제공하고, SK텔레콤에서 7개월 이상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학습을 거쳐 완성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민간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함으로써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 등을 상용화시켜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