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6일) 152명보다 37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5월 31일) 130명보다는 15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6일 159명, 5월 31일 147명이었다.
최근 2개월간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대체로 주중 평일에는 200명 이상이다가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을 받는 주말·공휴일·주초에는 200명 미만으로 주춤해 전체로는 일평균 2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는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의 신규 확진자는 송파구 가락시장(5월 발생) 2명, 강남구 직장(6월 발생 2번째) 2명, 성북구 아동보호시설 1명, 중구 직장(6월 발생) 1명, 기타 집단감염 4명 등이다.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신규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63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하고 있는 경우가 42명이었다.
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4만5천473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