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추경 2천371억원 편성…전면등교 대비 학교방역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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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난지원금 346억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900억원
부산시교육청은 2021년 제1회 부산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천371억원을 편성해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전면 등교로 돌아가기 위한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방역 인력과 물품 지원, 학생 학습권 보장, 학습격차 해소,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 등이 예산에 반영됐다.
등교수업 확대를 위해 29억원을 편성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감염병 대응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43억원을 편성해 유치원부터 외국인학교까지 1천18개교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방역소독비를 지원한다.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다깨침 프로젝트', '아이세움 학습동행', '온라인튜터 사업',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에 47억원을 반영했다.
40년 이상 노후 학교 15개교에 공간혁신과 첨단인프라 도입을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278억원,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90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시교육청은 교육재난지원금 346억원을 편성해 부산지역 모든 유·초·중·고등학생(34만6천여 명)에게 10만원씩 지급한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97회 부산시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전면 등교로 돌아가기 위한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방역 인력과 물품 지원, 학생 학습권 보장, 학습격차 해소,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 등이 예산에 반영됐다.
등교수업 확대를 위해 29억원을 편성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감염병 대응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43억원을 편성해 유치원부터 외국인학교까지 1천18개교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방역소독비를 지원한다.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다깨침 프로젝트', '아이세움 학습동행', '온라인튜터 사업', '예비교사와 함께하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 등에 47억원을 반영했다.
40년 이상 노후 학교 15개교에 공간혁신과 첨단인프라 도입을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278억원,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90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시교육청은 교육재난지원금 346억원을 편성해 부산지역 모든 유·초·중·고등학생(34만6천여 명)에게 10만원씩 지급한다.
추경 예산안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97회 부산시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