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제5대 사무총장에 양충연 전 한예종 총무과장 선임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7일 제5대 사무총장으로 양충연(58)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을 선임했다.

양충연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이사회 동의를 거친 뒤 2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승인을 받고 이날 정식 취임했다.

양 사무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관을 거쳐 운영지원과 서기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운영지원과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기획총괄과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양충연 사무총장은 "기관장의 운영 방향에 따라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전일까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