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서 열차 충돌로 25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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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열차 탈선 후 다른 열차가 들이받아
파키스탄 남부에서 7일 달리던 열차 두 대가 충돌하면서 승객 25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경찰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남부 신드주 고트키 지구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 우스만 압둘라는 AP통신에 "밀라트 급행(Millat Express) 열차가 탈선했고 뒤이어 시에드 급행(Sir Syed Express) 열차가 이를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구조대와 경찰 그리고 인근 마을 주민 등이 사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탈선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파키스탄에서는 부실한 신호 체계 등으로 인해 열차 사고가 종종 발행한다.
/연합뉴스
사고는 이날 오전 남부 신드주 고트키 지구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 우스만 압둘라는 AP통신에 "밀라트 급행(Millat Express) 열차가 탈선했고 뒤이어 시에드 급행(Sir Syed Express) 열차가 이를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구조대와 경찰 그리고 인근 마을 주민 등이 사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탈선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파키스탄에서는 부실한 신호 체계 등으로 인해 열차 사고가 종종 발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