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이엔씨 박상욱 대표, 전남대에 8천500만원 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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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엔씨 박상욱 대표이사가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8천500만원을 전달했다.
7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해양학과 출신인 박 대표이사는 최근 가족과 함께 전남대 정성택 총장을 예방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상욱 대표는 "회사는 크지 않지만, 환경영향평가와 어류 조사 등을 하는 해양환경 전문기업으로서, 우리와 함께 연구에 나서고 있는 무인도서 연구센터가 활성화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총장은 "전문적인 기술과 뛰어난 식견이 뒷받침돼야 하는 국내 도서·해양 분야 발전을 위해 연구와 정책수행을 하고 계시는 것만으로도 우리 사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데, 이렇듯 모교에 발전기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까지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1996년 한솔이엔씨(전남 담양)를 창업한 후 해양환경조사 환경영향평가, 토목 및 도시계획 관련 엔지니어링, 전기·상하수도설비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7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해양학과 출신인 박 대표이사는 최근 가족과 함께 전남대 정성택 총장을 예방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상욱 대표는 "회사는 크지 않지만, 환경영향평가와 어류 조사 등을 하는 해양환경 전문기업으로서, 우리와 함께 연구에 나서고 있는 무인도서 연구센터가 활성화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총장은 "전문적인 기술과 뛰어난 식견이 뒷받침돼야 하는 국내 도서·해양 분야 발전을 위해 연구와 정책수행을 하고 계시는 것만으로도 우리 사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데, 이렇듯 모교에 발전기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까지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1996년 한솔이엔씨(전남 담양)를 창업한 후 해양환경조사 환경영향평가, 토목 및 도시계획 관련 엔지니어링, 전기·상하수도설비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