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내일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접종상황 점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문 대통령 주재 특별방역점검회의는 지난 4월 12일과 5월 3일에 개최된 데 이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접종 관계 부처로부터 보고를 받고, 순조로운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조기에 달성할 것을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달까지 '1천300만명+α'의 1차 접종 완료에 이어 오는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으로 전 국민의 14.8%에 해당하는 760만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에 협조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집단면역을 앞당기기 위해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실히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데다, 대구를 비롯한 일부 지역, 그리고 일상에서의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역 측면에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으로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 주재 특별방역점검회의는 지난 4월 12일과 5월 3일에 개최된 데 이어 세 번째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접종 관계 부처로부터 보고를 받고, 순조로운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조기에 달성할 것을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달까지 '1천300만명+α'의 1차 접종 완료에 이어 오는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으로 전 국민의 14.8%에 해당하는 760만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에 협조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집단면역을 앞당기기 위해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실히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데다, 대구를 비롯한 일부 지역, 그리고 일상에서의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역 측면에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으로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