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시내버스에 불…승객 10여명 긴급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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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12시 21분께 서울 광진구 잠실대교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잠실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15명은 모두 자력 대피했다.
버스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잠실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15명은 모두 자력 대피했다.
버스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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