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5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안북도와 함경도는 흐리고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갠 날씨를 보이고, 혜산·청진·나선시에는 때때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방송은 또 동해안 중부 이남 일부 지역에서는 1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센바람 주의경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도 낮은 1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26, 0
▲ 중강 : 흐리고 비, 20, 60
▲ 해주 : 맑음, 24, 0
▲ 개성 : 맑음, 24, 0
▲ 함흥 : 맑음, 28, 0
▲ 청진 : 구름 많고 한때 비, 21,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