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AZ 백신 접종…"교직원들 참여 부탁"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4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교직원들의 예방 접종 참여율을 높이고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다른 시·도 교육감들도 이날 백신을 맞았다.

도 교육감은 "학교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백신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직원들도 건강 상태를 잘 살피면서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4월 말 교직원 가운데 특수·보건 교사와 보조 인력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이달 7일부터는 30세 이상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지원 인력, 돌봄전담사가 접종을 시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