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밤사이 3명 확진…누적 2천6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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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발생한 환자 3명이 울산 2616∼2618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남구 1명이다.
3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인데, 이 중 2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주요 감염자 집단과 관련해서는 전남 순천 호프집 관련 연쇄 감염으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순천 호프집 관련 확진자(13명) 중 1명이 울산을 방문해 지난달 29∼30일 아파트 도색 공사 현장과 유흥업소 등을 방문했는데, 이를 계기로 울산에서 이어진 연쇄 감염은 총 9명(울산 7명, 부산 1명, 평택 1명)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발생한 환자 3명이 울산 2616∼2618번 확진자가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2명, 남구 1명이다.
3명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인데, 이 중 2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주요 감염자 집단과 관련해서는 전남 순천 호프집 관련 연쇄 감염으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순천 호프집 관련 확진자(13명) 중 1명이 울산을 방문해 지난달 29∼30일 아파트 도색 공사 현장과 유흥업소 등을 방문했는데, 이를 계기로 울산에서 이어진 연쇄 감염은 총 9명(울산 7명, 부산 1명, 평택 1명)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