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포장 입는 '라이언'…기후 변화 대응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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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친환경 상품 개발 및 포장재 개선·자발적 탄소 배출 저감 등 추진
카카오를 대표하는 '라이언'을 비롯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친환경 소재로 갈아입고 기후 변화 대응에 나선다.
카카오커머스는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시작하는 기후 행동을 '사람과 지구를 위한 따뜻한 선물'이라고 정의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ESG)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상품은 이달부터 점진적으로 배송용 포장박스·포장재·완충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포장 박스는 산림제지인증(FSC)을 받은 제지로 생산한 제품을 쓰고 포장·완충재 소재도 비닐에서 종이로 변경한다.
7월에는 카카오프렌즈 온라인몰에서 사용하는 모든 포장재와 부자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2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성목(成木) 5천여 그루가 한 해 동안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다.
앞으로 선물하기·쇼핑하기를 통해 친환경 인증을 받거나 환경을 고려한 상품을 별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중소 판매자들이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지난달 송파구 문정동에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카카오커머스 송파둘레길'을 조성하고, 생산 과정에서 낭비를 줄인 친환경 브랜드 '메이커스 프라임'을 선보이는 등 노력도 펼치고 있다.
온실가스배출량 산정을 위한 국제 지침인 ISO 14064-1 인증을 취득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에서 추진하는 탄소 중립 이니셔티브에도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카오커머스는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시작하는 기후 행동을 '사람과 지구를 위한 따뜻한 선물'이라고 정의했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ESG)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상품은 이달부터 점진적으로 배송용 포장박스·포장재·완충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포장 박스는 산림제지인증(FSC)을 받은 제지로 생산한 제품을 쓰고 포장·완충재 소재도 비닐에서 종이로 변경한다.
7월에는 카카오프렌즈 온라인몰에서 사용하는 모든 포장재와 부자재를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2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성목(成木) 5천여 그루가 한 해 동안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다.
앞으로 선물하기·쇼핑하기를 통해 친환경 인증을 받거나 환경을 고려한 상품을 별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중소 판매자들이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카카오커머스는 지난달 송파구 문정동에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카카오커머스 송파둘레길'을 조성하고, 생산 과정에서 낭비를 줄인 친환경 브랜드 '메이커스 프라임'을 선보이는 등 노력도 펼치고 있다.
온실가스배출량 산정을 위한 국제 지침인 ISO 14064-1 인증을 취득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에서 추진하는 탄소 중립 이니셔티브에도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