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에 엮이지 않는 법'…검찰수사관이 펴낸 생활 속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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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 순천지청 사무관 '법에 그런 게 있었어요?' 발간
현직 검찰수사관이 일상 속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법적 분쟁에 엮이지 않는 방법을 정리한 책자를 펴냈다.
3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따르면 강병철(53) 집행과장은 최근 '법에 그런 게 있었어요?'(모아북스)를 펴냈다.
강 과장은 평범한 시민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률 상식과 지식을 알기 쉽게 책에 담았다.
다양한 일상 사례를 통해 불필요한 분쟁에 엮이지 않도록 법률 지식을 제공하고 생소한 법률 용어는 쉽게 풀어 현실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장은 재물손괴와 주거침입, 폭행, 사기 등 형벌범에 관한 사례 33가지를 다뤘다.
2장에서는 특별법범을, 3∼4장에서는 음주와 도로교통법, 무면허운전,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사범 등을 다뤘다.
강 과장은 "누구나 사건과 사고에 휘말릴 수 있고 범죄가 성립돼 처벌을 받게 되면 당황하게 된다"며 "'그런 법이 있었느냐'는 보통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곁들인 책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자는 순천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검찰사무직 7급으로 임용돼 2016년 검찰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연합뉴스
현직 검찰수사관이 일상 속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법적 분쟁에 엮이지 않는 방법을 정리한 책자를 펴냈다.
3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따르면 강병철(53) 집행과장은 최근 '법에 그런 게 있었어요?'(모아북스)를 펴냈다.
강 과장은 평범한 시민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률 상식과 지식을 알기 쉽게 책에 담았다.
다양한 일상 사례를 통해 불필요한 분쟁에 엮이지 않도록 법률 지식을 제공하고 생소한 법률 용어는 쉽게 풀어 현실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장은 재물손괴와 주거침입, 폭행, 사기 등 형벌범에 관한 사례 33가지를 다뤘다.
2장에서는 특별법범을, 3∼4장에서는 음주와 도로교통법, 무면허운전,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사범 등을 다뤘다.
강 과장은 "누구나 사건과 사고에 휘말릴 수 있고 범죄가 성립돼 처벌을 받게 되면 당황하게 된다"며 "'그런 법이 있었느냐'는 보통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곁들인 책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자는 순천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8년 검찰사무직 7급으로 임용돼 2016년 검찰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