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21개국 31개 학당서 장기 근무할 교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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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어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14일까지 베트남·러시아 등 21개국 31개 세종학당에서 최대 5년간 근무하며 외국인에게 한글을 가르칠 '현지화 교원' 44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현지화 교원'은 1년 미만으로 근무하는 기존의 '파견 교원'과 달리 2년 근무 후 현지 학당의 직접 고용으로 최대 3년까지 추가 근무하게 된다.
모집은 지원자의 강의 경력에 따라 가·나·다·라 4개 등급에 걸쳐 진행된다.
가급의 경우 관련 전공의 석사 학위 이상을 소지하고 8년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갖춰야 한다.
나급에는 3∼8년, 다급에는 1∼3년, 라급에는 1년 미만의 강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등급과 관계없이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보유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 내 '세종학당 파견 교원 접수 시스템'(http://apply.ksif.or.kr)에서 응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심사와 수업 시연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순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교원들은 사전 교육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후 8월부터 현지 출입국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파견되며 항공권·주거비·급여 등을 지원받는다.
/연합뉴스
'현지화 교원'은 1년 미만으로 근무하는 기존의 '파견 교원'과 달리 2년 근무 후 현지 학당의 직접 고용으로 최대 3년까지 추가 근무하게 된다.
모집은 지원자의 강의 경력에 따라 가·나·다·라 4개 등급에 걸쳐 진행된다.
가급의 경우 관련 전공의 석사 학위 이상을 소지하고 8년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갖춰야 한다.
나급에는 3∼8년, 다급에는 1∼3년, 라급에는 1년 미만의 강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등급과 관계없이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보유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 내 '세종학당 파견 교원 접수 시스템'(http://apply.ksif.or.kr)에서 응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심사와 수업 시연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순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교원들은 사전 교육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후 8월부터 현지 출입국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파견되며 항공권·주거비·급여 등을 지원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