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7명 신규 확진…주말-휴일영향 사라지고 다시 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4만1천4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9명)보다 218명 늘면서 지난달 27일(629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것이다. 보통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다시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 양상이 이번 주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54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3번이고, 500명대와 600명대가 각 2번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날(459명)보다 218명 늘면서 지난달 27일(629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것이다. 보통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다시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 양상이 이번 주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54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9명→587명→533명→480명→430명→459명→677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3번이고, 500명대와 600명대가 각 2번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