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미 정책소통TF 2차회의…공공외교 추진방향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교부는 31일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구성한 '대미 정책소통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어 공공외교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북미국, 공공문화외교국, 북핵외교기획단 등 유관부서 관계자는 물론 백우열 연세대 교수,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등 외부 전문가도 참석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한미동맹의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의 발전과 진화를 여실히 보여준 만큼 향후 대미 정책 공공외교 활동도 동맹의 위상과 역할을 반영해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공급망과 백신 협력 등 실질 협력 성과가 큰 만큼 한국의 위상을 반영해 한미동맹의 역사성, 효용성, 호혜성 등에 대해서도 미국 조야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대미 정책 소통 TF를 중심으로 새로운 한미동맹에 대한 국내·미국 내 정책 커뮤니티의 이해 제고와 지지 확대 노력을 지속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북미국, 공공문화외교국, 북핵외교기획단 등 유관부서 관계자는 물론 백우열 연세대 교수, 우정엽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등 외부 전문가도 참석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한미동맹의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의 발전과 진화를 여실히 보여준 만큼 향후 대미 정책 공공외교 활동도 동맹의 위상과 역할을 반영해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공급망과 백신 협력 등 실질 협력 성과가 큰 만큼 한국의 위상을 반영해 한미동맹의 역사성, 효용성, 호혜성 등에 대해서도 미국 조야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대미 정책 소통 TF를 중심으로 새로운 한미동맹에 대한 국내·미국 내 정책 커뮤니티의 이해 제고와 지지 확대 노력을 지속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