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신임 회장에 김태엽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2년이다.

노인마취통증학회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산하 세부 학회로 2014년 연구회 결성을 시작으로 2016년 학회로 발족했다.

김태엽 교수는 "증가하는 노인환자 수요에 따라 관련 학문의 발전과, 교육 확대에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가 주력할 시기"라며 "임기 동안 이사진 및 위원회 조직의 확대를 통해 젊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참여를 독려하고 국내외 유관학회들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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