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30주년 맞은 KTNET…“디지털 무역물류 플랫폼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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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31일 임직원과 고객사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무역협회 등 관계기관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무협 자회사인 KTNET은 수출입 업무를 온라인으로 자동화하기 위해 1991년 6월 설립된 국가 전자무역 기반사업자다. 이달 말 기준 10만여 무역·물류업체에게 전자무역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서면축사를 통해 “KTNET은 지난 30년간 획기적인 혁신으로 경제 발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무역체제로의 전환을 선도해 무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도 서면축사에서 “KTNET이 정부 비전을 공유하고, 무역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실행해줄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자열 무협 회장은 축하 동영상을 통해 “KTNET이 무역물류업체에게 보여준 것처럼 안전하고 편리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수출입업체를 든든하게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차영환 KTNET 사장(사진 가운데)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글로벌 디지털 무역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차 사장은 “디지털 통합 무역물류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데이터 활용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문서유통 플랫폼을 통해 증명문서의 안전한 유통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경민 기자
무협 자회사인 KTNET은 수출입 업무를 온라인으로 자동화하기 위해 1991년 6월 설립된 국가 전자무역 기반사업자다. 이달 말 기준 10만여 무역·물류업체에게 전자무역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서면축사를 통해 “KTNET은 지난 30년간 획기적인 혁신으로 경제 발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무역체제로의 전환을 선도해 무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도 서면축사에서 “KTNET이 정부 비전을 공유하고, 무역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실행해줄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자열 무협 회장은 축하 동영상을 통해 “KTNET이 무역물류업체에게 보여준 것처럼 안전하고 편리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수출입업체를 든든하게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차영환 KTNET 사장(사진 가운데)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글로벌 디지털 무역물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차 사장은 “디지털 통합 무역물류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데이터 활용 중심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문서유통 플랫폼을 통해 증명문서의 안전한 유통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