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내달 첫 솔로 EP…"남미음악 다양한 요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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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상순이 자신의 이름을 달고 첫 솔로 EP(미니앨범)를 낸다.
31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순은 다음 달 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이상순(Leesangsoon)'을 공개한다.
밴드 롤러코스터 멤버였고 김동률과 '베란다 프로젝트'로도 활동한 그가 솔로 명의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디지털 싱글을 제외하고 처음이다.
2010년 베란다 프로젝트의 '데이 오프'(Day off) 이후 1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인 '너와 너의'를 비롯해 느긋한 템포의 잔잔한 노래 네 곡을 실었다.
보너스 트랙 한 곡을 더해 다섯 곡을 담은 아날로그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작사가 박창학이 공동 프로듀서로 나섰고,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도 수록곡 듀엣 및 작사에 참여했다.
이밖에 손성제, 조윤성, 이규호, 이상민 등 음악계 실력자들이 힘을 보탰다.
소속사는 "음악가로서 또 라디오 진행자로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온 남미 팝 음악의 다양한 요소들을 토대로 이상순의 해석을 더해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 담았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지난해 아내 이효리가 소속된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JTBC 음악 경연 '슈퍼밴드2'에 프로듀서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31일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순은 다음 달 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이상순(Leesangsoon)'을 공개한다.
밴드 롤러코스터 멤버였고 김동률과 '베란다 프로젝트'로도 활동한 그가 솔로 명의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디지털 싱글을 제외하고 처음이다.
2010년 베란다 프로젝트의 '데이 오프'(Day off) 이후 1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인 '너와 너의'를 비롯해 느긋한 템포의 잔잔한 노래 네 곡을 실었다.
보너스 트랙 한 곡을 더해 다섯 곡을 담은 아날로그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작사가 박창학이 공동 프로듀서로 나섰고,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도 수록곡 듀엣 및 작사에 참여했다.
이밖에 손성제, 조윤성, 이규호, 이상민 등 음악계 실력자들이 힘을 보탰다.
소속사는 "음악가로서 또 라디오 진행자로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온 남미 팝 음악의 다양한 요소들을 토대로 이상순의 해석을 더해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음악 세계를 구축해 담았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지난해 아내 이효리가 소속된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JTBC 음악 경연 '슈퍼밴드2'에 프로듀서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