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 "미컬슨이 나보다 멀리 칠 일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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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이벤트 대회에서 대결하는 필 미컬슨(미국)과 장타 대결에서는 절대 뒤질 일이 없다고 장담했다.
디섐보는 오는 7월 7일(한국시간) 미국 몬태나주에서 미컬슨과 2대 2 이벤트 대회 '더 매치'에 나설 예정이다.
디섐보는 "미컬슨이 나보다 더 멀리 칠 일은 절대 없다.
그 대회 때 (48인치) 장척 드라이버를 가지고 나간다.
미컬슨은 내 볼 스피드와 비거리에 근접하지 못할 것"이라며 31일(한국시간)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큰소리를 쳤다.
디섐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장타 부문 1위(평균 322.5야드)에 올라 있고 미컬슨은 48위(302.5야드)이다.
하지만 미컬슨은 최고령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PGA챔피언십 때 366야드의 장타를 터트려 만만치 않은 장타력을 과시했다.
'더 매치'에서 디샘보는 미국프로풋볼(NFL) 그린베이 패커스 쿼터백 에런 로저스와 짝을 이룬다.
미컬슨의 파트너로는 NFL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쿼터백 톰 브래디가 나선다.
/연합뉴스
디섐보는 오는 7월 7일(한국시간) 미국 몬태나주에서 미컬슨과 2대 2 이벤트 대회 '더 매치'에 나설 예정이다.
디섐보는 "미컬슨이 나보다 더 멀리 칠 일은 절대 없다.
그 대회 때 (48인치) 장척 드라이버를 가지고 나간다.
미컬슨은 내 볼 스피드와 비거리에 근접하지 못할 것"이라며 31일(한국시간) 골프위크와 인터뷰에서 큰소리를 쳤다.
디섐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장타 부문 1위(평균 322.5야드)에 올라 있고 미컬슨은 48위(302.5야드)이다.
하지만 미컬슨은 최고령 메이저 우승을 달성한 PGA챔피언십 때 366야드의 장타를 터트려 만만치 않은 장타력을 과시했다.
'더 매치'에서 디샘보는 미국프로풋볼(NFL) 그린베이 패커스 쿼터백 에런 로저스와 짝을 이룬다.
미컬슨의 파트너로는 NFL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쿼터백 톰 브래디가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