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 살해한 뒤 자해한 40대 가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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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40대 가장이 구속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회사 사택에서 5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차를 타고 주거지 인근 하천변까지 도주했지만 경찰에 붙잡혔다.
아내와 별거 중인 A씨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주변에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집에서 흉기로 자해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충남 아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께 자신의 회사 사택에서 5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차를 타고 주거지 인근 하천변까지 도주했지만 경찰에 붙잡혔다.
아내와 별거 중인 A씨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 등을 주변에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집에서 흉기로 자해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