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선발투수 르위키, 29일 한화전 복귀 예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외국인 선발투수 아티 르위키가 오는 2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복귀 무대로 삼을 전망이다.
김원형 SSG 감독은 26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와 경기하기에 앞서 인터뷰에서 "르위키는 현재 선수단에 같이 와 있다"며 르위키의 복귀 시점을 언급했다.
김 감독은 "르위키는 아마 대전에서 두 번째 경기 정도에 선발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SSG는 28∼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르위키는 4월 개막과 함께 2경기에서 모두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4월 KIA 타이거즈전(1⅓이닝 2실점)에서 우측 내복사근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당한 뒤 재활에 들어갔다.
이후 르위키는 지난 18일 연습경기와 23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각각 3이닝 무실점,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7일 경기 전 웨이트 훈련 도중 치아를 다친 불펜 투수 김상수는 당분간 2군에서 경기 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다.
김상수는 지난 23일 퓨처스리그 경기 고양 히어로즈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날은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23일 시속 142㎞, 이날 시속 143㎞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이번 주는 조금 더 2군 경기에서 던지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팔꿈치 통증으로 주사 치료를 받은 추신수에 대해서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선수 본인은 오늘 수비를 하겠다고 했는데 내가 말렸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해 대타나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있는 내야수 최주환은 이르면 29일 수비를 소화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일단 토요일이나 일요일쯤 수비수로 내보낼 예정"이라며 "연습은 다 하고 있는데, 오늘과 내일 몸 상태를 조금 더 확인하고 수비 코치 판단에 따라 주말 정도에 내보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원형 SSG 감독은 26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와 경기하기에 앞서 인터뷰에서 "르위키는 현재 선수단에 같이 와 있다"며 르위키의 복귀 시점을 언급했다.
김 감독은 "르위키는 아마 대전에서 두 번째 경기 정도에 선발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SSG는 28∼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원정 3연전을 벌인다.
르위키는 4월 개막과 함께 2경기에서 모두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4월 KIA 타이거즈전(1⅓이닝 2실점)에서 우측 내복사근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당한 뒤 재활에 들어갔다.
이후 르위키는 지난 18일 연습경기와 23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각각 3이닝 무실점, 5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7일 경기 전 웨이트 훈련 도중 치아를 다친 불펜 투수 김상수는 당분간 2군에서 경기 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다.
김상수는 지난 23일 퓨처스리그 경기 고양 히어로즈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날은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23일 시속 142㎞, 이날 시속 143㎞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이번 주는 조금 더 2군 경기에서 던지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팔꿈치 통증으로 주사 치료를 받은 추신수에 대해서는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선수 본인은 오늘 수비를 하겠다고 했는데 내가 말렸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해 대타나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있는 내야수 최주환은 이르면 29일 수비를 소화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일단 토요일이나 일요일쯤 수비수로 내보낼 예정"이라며 "연습은 다 하고 있는데, 오늘과 내일 몸 상태를 조금 더 확인하고 수비 코치 판단에 따라 주말 정도에 내보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