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함안] 꽃천지…관광명소로 발돋움한 악양둑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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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남강의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악양둑방의 장대한 봄꽃 단지가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26일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함안의 둑방은 총 길이 338㎞로 전국 최장을 자랑하며 그중에서도 악양둑방길은 으뜸으로 꼽힌다.
악양둑방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봄·가을에는 만발한 꽃들이 장관을 연출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에는 '악양둑방 꽃 경관 단지 조성사업'에 군비 3억6천만원을 투입, 악양둑방 및 수변지구 일원에 계절별 꽃 경관 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봄꽃 단지 운영은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운영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관련 행사를 추진하지 못했음에도 현재까지 약 5만명이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악양둑방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글 = 박정헌 기자, 사진 = 경남 함안군 제공)
/연합뉴스
함안의 둑방은 총 길이 338㎞로 전국 최장을 자랑하며 그중에서도 악양둑방길은 으뜸으로 꼽힌다.
악양둑방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봄·가을에는 만발한 꽃들이 장관을 연출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에는 '악양둑방 꽃 경관 단지 조성사업'에 군비 3억6천만원을 투입, 악양둑방 및 수변지구 일원에 계절별 꽃 경관 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봄꽃 단지 운영은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운영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관련 행사를 추진하지 못했음에도 현재까지 약 5만명이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악양둑방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말했다.
(글 = 박정헌 기자, 사진 = 경남 함안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