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바다에 160만가구 전기 공급 풍력 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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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캘리포니아주 앞 바다에 16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대규모 용량의 풍력발전 시설 조성 계획을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정부와 함께 4.6기가와트(GW)의 발전 능력을 갖춘 풍력발전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캘리포니아 중부 앞 바다에 3기가와트, 북부에 1.6기가와트급 풍력발전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30기가와트의 바다 풍력발전 시설을 조성하려는 바이든 정부의 첫 대규모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바다 풍력 발전시설이 친환경에너지 확보 외에 일자리 창출 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이달 초에도 매사추세츠주 앞 바다에 들어설 바인야드 풍력발전 시설 조성사업을 승인한 바 있다.
바인야드 풍력 시설은 800메가와트급 발전시설로 4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동시에 3천6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연합뉴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정부와 함께 4.6기가와트(GW)의 발전 능력을 갖춘 풍력발전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캘리포니아 중부 앞 바다에 3기가와트, 북부에 1.6기가와트급 풍력발전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30기가와트의 바다 풍력발전 시설을 조성하려는 바이든 정부의 첫 대규모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바다 풍력 발전시설이 친환경에너지 확보 외에 일자리 창출 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는 이달 초에도 매사추세츠주 앞 바다에 들어설 바인야드 풍력발전 시설 조성사업을 승인한 바 있다.
바인야드 풍력 시설은 800메가와트급 발전시설로 4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동시에 3천6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