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62명 신규 확진…139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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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개월여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 6일(297명) 이래 139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전날(24일) 138명보다는 124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18일) 249명보다는 13명 늘었다.
이달 들어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주중에는 200명대였다가 검사 인원 감소 영향을 받는 주말·주초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로 줄어드는 패턴을 대체로 이어왔다.
그러나 25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 중반을 훌쩍 넘어서면서 서울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월요일이었던 24일 검사 인원은 3만8천명대로, 휴일이었던 전날(23일 1만7천640명) 대비 갑절 수준이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대개 다음날 나온다.
26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3천1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481명이 됐다.
/연합뉴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 6일(297명) 이래 139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전날(24일) 138명보다는 124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18일) 249명보다는 13명 늘었다.
이달 들어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주중에는 200명대였다가 검사 인원 감소 영향을 받는 주말·주초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로 줄어드는 패턴을 대체로 이어왔다.
그러나 25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 중반을 훌쩍 넘어서면서 서울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월요일이었던 24일 검사 인원은 3만8천명대로, 휴일이었던 전날(23일 1만7천640명) 대비 갑절 수준이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대개 다음날 나온다.
26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3천1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481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