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장, 6·25 참전국 콜롬비아 방문해 보훈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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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24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콜롬비아를 방문중이라고 보훈처가 25일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황 처장은 24일 한국전 참전용사와 콜롬비아 내전 피해자에게 재활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한-콜롬비아 우호 재활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콜롬비아 해군사령부를 찾아 호세 호아킨 아메스끼다 가르시아 해군지원참모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황 처장은 6·25전쟁 당시 프리깃함 3척을 파견한 콜롬비아 해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콜롬비아 참전용사 대상 국제 보훈사업에 협력을 당부했다.
올해 6·25전쟁 파병 70주년을 맞은 콜롬비아는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했으며, 연인원 5천100명이 참전해 213명이 전사하고 448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보훈처에 따르면 황 처장은 24일 한국전 참전용사와 콜롬비아 내전 피해자에게 재활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한-콜롬비아 우호 재활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콜롬비아 해군사령부를 찾아 호세 호아킨 아메스끼다 가르시아 해군지원참모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황 처장은 6·25전쟁 당시 프리깃함 3척을 파견한 콜롬비아 해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콜롬비아 참전용사 대상 국제 보훈사업에 협력을 당부했다.
올해 6·25전쟁 파병 70주년을 맞은 콜롬비아는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했으며, 연인원 5천100명이 참전해 213명이 전사하고 448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