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레이블 플렉스엠, 임한별과 전속계약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이 가수 임한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플렉스엠은 이날 "국내 최고 프로듀서 네트워크 및 우수한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과 임한별의 뛰어난 가창력,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음원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플렉스엠은 이승철, 지아 등이 소속된 레이블로 최근에는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출신 한승윤을 영입했다.

임한별은 보컬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로, 팀 탈퇴 이후 2018년 9월 발표한 솔로곡 '이별하러 가는 길'이 큰 인기를 누리며 발라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임한별은 "플렉스엠이 가진 우수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앞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플렉스엠과 계약한 이유"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