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신일정밀 대책위, 강원노동위원회에 공정한 중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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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정밀 경영진이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노조 등이 공정한 중재를 요구하고 나섰다.
신일정밀 강릉공동대책위원회는 24일 "신일정밀 경영진은 지난 20일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 일방 중재를 신청했다"며 "그러나 잘못을 직접 사과하고 노조와 교섭을 통한 해결이 아닌 단체협약의 독소조항인 일방 중재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마지막까지도 당당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일정밀 경영진의 일방 중재 신청에 따라 노조는 이날부터 15일간 노동쟁의 행위를 중단한다"면서 "강원지방노동위원회는 신일정밀 경영진에 유리하게 치우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일정밀 노조는 이날로 파업 214일을 맞았다.
/연합뉴스
신일정밀 강릉공동대책위원회는 24일 "신일정밀 경영진은 지난 20일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 일방 중재를 신청했다"며 "그러나 잘못을 직접 사과하고 노조와 교섭을 통한 해결이 아닌 단체협약의 독소조항인 일방 중재 방식을 선택함으로써 마지막까지도 당당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일정밀 경영진의 일방 중재 신청에 따라 노조는 이날부터 15일간 노동쟁의 행위를 중단한다"면서 "강원지방노동위원회는 신일정밀 경영진에 유리하게 치우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일정밀 노조는 이날로 파업 214일을 맞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