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진흥회(이사장 강기석)는 오는 6월 21일부터 탐사·심층·르포취재물 4회 공모 접수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뉴스통신진흥회가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세상을 바꾸는 힘! 나도 특종기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문제의식과 취재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추적한 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에는 기획 및 취재역량과 문제의식을 갖춘 이라면 누구든지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으며 기성 언론사 기자도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나 분야, 내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으며 텍스트 기사 외에 사진, 영상물로도 응모할 수 있다.

단, 언론매체 등에 보도되거나 발표된 적이 없는 신규 취재물이어야 한다.

뉴스통신진흥회 홈페이지(www.kon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에 신청서와 취재물을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상금은 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이다.

뉴스통신진흥회, 제4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