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화를 염두에 둔 장르 소설 전문 출판사 고즈넉이엔티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1 장르소설 작가 공모대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단독으로 종이책 소설을 출간한 적이 없고 공모전 기간 창작에 매진할 수 있는 예비 작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음 달 7일(월) 오후 2시까지 스토리움(www.storyum.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스릴러에 치중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스릴러, 미스터리, 추리, 로맨스, SF(과학소설), 호러, 팩션, 드라마, YA(영어덜트) 등 어떤 장르도 무방하다.

1차로 선발된 작가 8명에 창작 지원금 500만 원을, 2차 선정 작가 5명에는 추가 지원금 300만 원을 준다.

또 작품 기획과 구성, 종이책 출간, 홍보, 영상화, 판권 판매 등을 멘토링 시스템으로 지원한다.

구체적 내용은 고즈넉이엔티 블로그(blog.naver.com/gozknock/222354731301) 참조.
고즈넉이엔티, 장르소설 작가 공모대전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