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2일 국가무형문화재 '다시래기' 공개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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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진도 다시래기 공개발표회가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도군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열린다.
진도 다시래기는 진도 지역에서 초상을 치를 때 동네 상여꾼들이 상제를 위로하고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고자 상주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면서 노는 민속극이다.
타고난 수명을 다 누리며 행복하게 살다 죽은 사람의 초상을 치를 경우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해 벌이는 상여놀이로 1985년 2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공개 행사는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진도 다시래기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진도 다시래기 전체를 일반인에게 공개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21일 "강강술래와 아리랑에 이어 다시래기, 씻김굿, 만가 등 진도군의 대표적인 상·장례문화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신청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진도 다시래기는 진도 지역에서 초상을 치를 때 동네 상여꾼들이 상제를 위로하고 죽은 자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고자 상주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면서 노는 민속극이다.
타고난 수명을 다 누리며 행복하게 살다 죽은 사람의 초상을 치를 경우 상주와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주고 위로하기 위해 벌이는 상여놀이로 1985년 2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공개 행사는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진도 다시래기 보유자를 비롯한 전수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진도 다시래기 전체를 일반인에게 공개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21일 "강강술래와 아리랑에 이어 다시래기, 씻김굿, 만가 등 진도군의 대표적인 상·장례문화를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신청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