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는 갑작스럽게 어사가 되어버린 미식가 도령과 자신의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한 여성을 일컫는 말)의 통쾌한 수사 모험을 그린 코믹 사극이다.
김혜윤은 조선 시대에서 '살다 보면 이혼할 수도 있지'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열린 사고의 소유자 김조이 역을, 옥택연은 도성 밖 인근에 작은 만둣집을 차리는 것이 소원인 종6품 공무원 라이언 역을 맡았다.
영화 '걸캅스', 드라마 '탐나는 도다'의 이재윤 작가와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유종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하반기 방송 예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