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노무관리 책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2021 한경 CHO Insight 포럼’ 1기 출범식이 20일 서울 태평로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박대수 국민의힘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 의원(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안 장관,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안 장관은 축사에서 “기업의 인사·노무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동시장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한 노력이 위기 극복과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