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87명 신규확진…안산·부천 교회서 새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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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교회 9명 추가…광주 육가공업체 관련 누적 60명
경기도는 19일 하루 동안 18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3만7천40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83명, 해외 유입 4명이다.
안산과 부천에 있는 교회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 교인 9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나흘 새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나온 관련 확진자 중 교인은 14명, 교인 가족은 1명이다.
부천시 한 교회와 관련해서는 교인 2명이 더 감염돼 14일 이후 총 10명의 교인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 당국은 이 교회 관련자 140여 명을 검사 중이다.
기존의 집단발병 사례 중에서는 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서 직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 11일 이후 도내 누적 확진자가 60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시 중원구 요양병원(누적 16명) 관련해선 4명, 광명시 교회(누적 12명) 관련해서는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군포시 어학원(누적 48명)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8명(47.1%)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는 62명(33.2%)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23명이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19일 하루 동안 18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0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3만7천40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83명, 해외 유입 4명이다.
안산과 부천에 있는 교회에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안산시 단원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 교인 9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나흘 새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나온 관련 확진자 중 교인은 14명, 교인 가족은 1명이다.
부천시 한 교회와 관련해서는 교인 2명이 더 감염돼 14일 이후 총 10명의 교인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 당국은 이 교회 관련자 140여 명을 검사 중이다.
기존의 집단발병 사례 중에서는 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서 직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난 11일 이후 도내 누적 확진자가 60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시 중원구 요양병원(누적 16명) 관련해선 4명, 광명시 교회(누적 12명) 관련해서는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군포시 어학원(누적 48명)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됐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8명(47.1%)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는 62명(33.2%)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2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