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시 23분께 제주시 한림읍 월림삼거리 부근 도로에서 태국 국적 A씨(48)가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A씨 주변에는 넘어진 오토바이도 있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로 숨진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